[RPM9 박동선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여자)아이들 데뷔곡 LATATA에 영감을 준 인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 자신이 작사작곡한 데뷔곡 LATATA의 탄생비화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방송간 소연은 "개콘 '봉숭아 학당' 송준근의 캐릭터 '곤잘레스'가 유행시킨 '라따라따 아라따'를 인상깊게 봤다. 그 후 라틴 음악을 듣다가 '라따라따 아라따'가 떠올랐고, LATATA를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연의 말은 방송 당시는 물론 방송직후 언론보도를 통해 화제가 됐으며, 원 유행어 창작자인 송준근에 대한 관심으로도 옮겨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준근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꾸준한 코믹매력을 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