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알뜰 소비자들을 위한 가성비 제품 특가전을 꾸준히 진행, 가계 통신비 지원 앱으로서의 가치를 이어간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노트9·아이폰7 등 가성비폰에 대한 할부원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노트10·갤럭시폴드·아이폰11 등 신제품 라인업을 계기로 나타나는 스마트폰 교체 수요에 맞추기 위한 모비톡의 단독 행보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이는 곧 보급형 라인업 출시와 함께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이 펼쳐지는 스마트폰 유통업계 내 혜택부분만 발췌해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갤럭시노트9을 9만원대에, 아이폰7을 할부제로화 형태로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은 혁신 부족, 교체 수요 포화, 교체 시기 증가에 따른 제로섬 게임을 진행 중”이라며 “상대적으로 포화도가 덜한 가성비 족 선점을 위해 제조사들은 보급형 기종을 세분화하고 할인을 늘리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