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제4회 중국 철강업계 스마트 제조 서밋 포럼’에 참가해 ‘스마트 클린 팩토리, Smart Clean Factory’라는 주제로 중국 내 60여개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기업 중 올스웰은 유일한 한국기업으로 참여하였으며, 스마트 개념을 접목한 공기기술에 대한 발표내용으로 중국의 많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중국포럼의 취지는 4차 산업시대에 따른 철강기업 산업화와 정보화 융합 추진, 기업 산업 인터넷과 스마트 제조기술 간의 광범위한 교류 확대 촉진,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네트워크 보안 성과와 새로운 발전을 위한 것으로 중국 전국의 철강기업 설비관리, 설비구매, 정보화, 자동화 관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포럼의 주요 발표자로는 중국 1위의 바오우 그룹(세계 2위), 안산 강철, 사강그룹 등 중국 상위권 철강기업의 주요 고위층 인사들과 과학 연구소 인원 및 교수진, 글로벌 설비업체였으며, 해당 기술설명을 듣기 위해 약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현재 중국 철강기업은 ‘중국제조 2025’ 스마트 제조업 육성의 국가 전략에 발맞춰 바오산 강철, 안산강철 등의 관계자들이 스마트 제조 관련 주제로 발표하여 앞으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질적 성장을 통해 제조 강대국으로서 거듭나고자 하는 목표를 리마인드했다.
참가 발표 기업 중 세계적인 공기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는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의 발표 핵심 내용은 IAT(Industrial Air Technoloy)+loT 기술이 융합된 공기유동제어 시스템의 운영 솔루션 방안으로, Big Data 수집 및 처리 기술과 열 유체역학 기반의 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설비상태 여부(안정-정비-고장)와 적용 센서의 오류를 정확하게 구분한다는 내용이다.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본 기술은 설비의 안정적 운영 유지,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자의 건강 및 안전 보장, 환경 법규 만족 등 5가지 Keyword 측면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발표 후 기술적 핵심 효과 ‘5 Key word’에 철강업체 관계자들은 지대한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