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가성비 인기폰 대표작에 대한 할부원금 인하 이벤트와 함께 연말을 마무리한다.
30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V50S·갤럭시S9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수량제 가성비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내년 상반기 갤럭시S11 등 잇따른 프리미엄 제품 출시예고 속에 관망세로 돌아선 얼리어댑터들과 알뜰 스마트족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제품들을 더욱 부담없이 접하게 하려는 모비톡의 의도가 담긴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각 300대 규모 내에서 V50S·갤럭시S9 등을 각각 할부원금 10만원 대로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11’은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역대급 변화가 예고되자 스마트폰 교체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연말 판매량 상승을 기대한 업계는 고민에 빠짐과 동시에 판매량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중고폰, 인터넷, 통신비 절약 솔루션, 지원금 정보 투명화, 최신 출시 정보 등을 한데 묶어 통합 포털화 한 원스톱 서비스로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