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삼성전자 신작 '갤럭시S20' 공개를 앞두고 펼쳐지는 유통업계의 분위기를 전하며, 스마트족들의 알뜰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22일 모비톡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유통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10' 할부원금 하락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다음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식공개될 예정인 '갤럭시S20'에 대한 기대감과 관망세에 따른 것으로, 이러한 분위기는 스마트폰 판매유도의 다각적인 방향성을 고민케함과 동시에 알뜰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갤럭시S20의 직전 출시작인 '갤럭시노트10'은 할부원금 10만원대 규모까지 하락하면서, 가성비족과 신규 스마트폰 교체수요를 지닌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회사는 매달 일정량 이상의 판매량을 기대하는데 특정한 변수로 인해 이 판매량 도달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 어쩔 수 없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지금이 그러한 경우로, '갤럭시노트10' 구매를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와 스마트폰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모비톡' 어플 및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