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공시지원금 상승에 따른 유통업계 변화에 맞춰 대중혜택을 늘리는 행보를 펼친다.
23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LGU+ 한정 '갤럭시S10 플러스'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번트는 LGU+의 '갤럭시S10 플러스' 공시지원금 상승에 따른 유통업계의 움직임을 반영한 조치다.
200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LGU+용 '갤럭시S10 플러스'를 할부원금 20만원대로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에 따르면 “통신사들이 그동안 5G 스마트폰에만 지원금을 높이는 사이 LTE 스마트폰 구매 예정자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설을 앞두고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형 휴대폰의 알뜰구매와 함께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