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스마트족들의 휴대전화 교체수요가 잇따르는 가운데,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가성비 라인업에 대한 특가판매를 거듭하며 이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데 일조한다.
28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10e·G8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수량제' 가성비 특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통구조 축소를 토대로 한 모비톡의 '상시할인' 정책 가운데 하나로, 각 200대 규모의 확보물량을 토대로 갤럭시S10e(할부원금 10만원 대), G8(할부제로화) 등 가성비폰의 할부부담금을 낮춰 더욱 경제적인 통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통신 시장 침체기에 제조사간 신제품이 출시되기 직전 기존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할인 경쟁은 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가능한 어플과 함께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