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터&라이프 컴퍼니 CJ ENM(대표이사 허민회)이 우리은행-롯데카드와의 협업 속에서 더욱 폭넓은 엔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3일 CJ ENM 측은 우리은행과 롯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티빙 무제한’ 이용권을 증정하는 '티빙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과 롯데카드 등 스마트뱅킹과 CJ ENM OTT서비스 '티빙'을 결합, 대중의 스마트라이프 활용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사진=CJ ENM 제공>

해당 이벤트 참여는 롯데카드 신규 고객이 티빙, 우리은행의 원뱅킹 쿠폰함 페이지, 롯데카드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등에 게재된 팝업을 통해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1만원 이상 사용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티빙 어플에서 등록가능한 '티빙 무제한 1년 이용권'이 제공된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본대로 말하라 등 인기 드라마와 화제의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 미스터 트롯, 슈가맨3 등 최신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티빙’에서 즐겁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 OTT 서비스 티빙은 지난해 전면개편과 함께 방송 중심에서 영화·키즈·커머스·음악·스타일 등 서비스 장르 확장과 함께 개인화 서비스·타임머신 기능 등 이용자 환경(UI/UX) 개선 등을 거치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