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교육

아이스크림미디어, 무료 알림장 서비스 ‘하이클래스’ 론칭

발행일 : 2020-02-03 15:15:00
아이스크림미디어, 무료 알림장 서비스 ‘하이클래스’ 론칭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를 위한 무료 알림장 서비스 ‘하이클래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클래스는 전직 초등교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 교사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클래스 웹(Web)·앱(App)서비스는 학급운영에 필요한 알림장을 비롯, 카카오의 보이스톡 기능과 같은 ‘하이콜’, ‘하이톡’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근 교사의 업무와 사생활 경계가 모호해지는 데서 오는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하이클래스는 교사가 설정한 시간대에만 학부모, 학생과 바로 전화를 할 수 있는 하이콜 기능, 1:1 채팅을 할 수 있는 하이톡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콜 기능은 교사의 연락처나 가상번호 없이도 앱 내에서 학생, 학부모와 정해진 시간에 원활히 소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가 직접 올린 학생의 학교생활 사진 및 영상 역시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간편하게 웹·앱으로 보고 다운받을 수 있다. 업로드 할 수 있는 사진 장수에 제한이 없고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생활을 담은 앨범 및 학교에서 일괄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집에서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개발을 이끈 아이스크림 허주환 사업본부장은 초등교사 출신으로 2004년 국내 어린이 교육포털 열풍을 이끈 ‘야후꾸러기’에서 국내 최초의 학급 서비스 ‘야후꾸러기 우리반’ 개발을 담당했다. 초등학교 현장과 교육 서비스 개발을 두루 경험한 그의 이력을 통해 하이클래스는 교사가 원하는 서비스를 가장 잘 알고, 제대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하이클래스 서비스는 하이클래스 웹사이트와 구글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