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기대작 '갤럭시S20'을 둘러싼 유통업계의 마케팅 행보를 전하며, 알뜰한 통신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5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최근 '갤럭시노트10'의 할부원금 인하 분위기를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이 공개한 ‘갤럭시S20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를 비롯, 출고가('갤럭시S20' 125만원, '갤럭시S20+' 135만원, '갤럭시S20 울트라' 160만원대)와 색상 등 '갤럭시S20'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유통업계 내 할부원금 인하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이달 11일 언팩행사를 기점으로 2월14~28일 예약판매, 내달 6일 공식출시 등 구체적인 판매시점이 명시된 바, 전(前) 세대 재고소진 등의 이유로 인해 관련 마케팅전략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현재 최대 10만원대 범위까지 할부원금 규모가 다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막강한 스펙에 대한 기대로 인해 불과 몇 개월 전 출시한 '갤럭시노트10'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과거처럼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갤럭시 시리즈에 화면 크기 차이라도 뒀다면 이와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를 비롯해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