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출시확정과 함께 기존 프리미엄 제품들의 할부원금 하락 경향이 펼쳐지고 있음이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의 분석으로 확인됐다.
13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10+'의 할부원금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유통업계 최근 동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S10+는 최근 '갤럭시S20'이 이달 20~26일 사전예약과 함께 내달 6일 공식출시될 것이 확정됨과 더불어, '갤럭시Z플립' 공개까지 이어짐에 따라 큰 폭의 할부원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펼쳐지는 재고처리의 경향성에 따른 바로, 출시 초읽기에 접어들 신제품 마케팅행보와 함께 이러한 할인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상반기는 '갤럭시S20'이 시장을 휩쓸 것으로 보이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의미가 있는 '갤럭시Z플립'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며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에게는 현 시점 최고 사양의 갤럭시S 시리즈 제품인 '갤럭시S10+'이 할부원금 10만원대까지 하락한 지금이 구매적기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