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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페이지,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개최

발행일 : 2020-02-21 19:00:25

[RPM9 박동선기자]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페이지가 추리-미스터리-스릴러를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낼 능력있는 작가들을 찾아나선다.

21일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페이지 등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4월5일까지 ‘제4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이하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를 중심으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로맨틱 스릴러 등 장르요소가 가미, 혹은 혼합된 복합 장르물을 아우르는 소설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될 수 있는 장르문학 콘텐츠와 함께 능력있는 작가들의 발굴, 육성해나갈 목적을 띠고 있어 주목받는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특히 올해는 총 7500만원의 상금[장편 : 3000만원(1편), 금상 : 각 1000만원(2편), 우수상 : 각 500만원(2편) / 중편 : 각 300만원(5편)]규모와 함께 카카오페이지 연재소설, CJ ENM·스튜디오드래곤과의 영상화 판권계약 등 당선혜택이 마련돼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제 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참가자격은 신인, 기성작가 등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오는 4월5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송진선 스튜디오드래곤 기획팀장은 “추미스 공모전은 장르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감성과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창작자를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역동적이고도 마음을 사로잡는 플롯과 스토리를 발견해 영상화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권식 CJ ENM 영화사업본부 기획제작센터장은 “전년 수상작들을 보니 이번 제4회 공모전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졌다”며 “기획제작 센터의 첫 번째 파트너는 작가이고 그 시작은 콘텐츠이다. 새로운 작가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로 4회 공모작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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