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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외신 극찬 이어져…LA타임즈·빌보드·NME 집중조명

발행일 : 2020-02-24 10:31:36

[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향한 외신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2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글로벌 유력매체들의 기사를 인용,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글로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외신들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그간 활동 속에서 얻은 성과와 신념, 그를 통한 자기성찰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글로벌 작품이라고 극찬을 남기고 있다.

먼저 LA타임즈는 앨범에 대해서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이룬 성과들이 압축된 앨범으로, 케이팝의 미래를 제시한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커리어 가운데 장르적으로 가장 색다른 음악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ON’에서 고통과 두려움을 음악적 동기로 삼았으며, 임팩트 있는 가사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한다”고 언급했으며, 영국 매거진 NME은 “새 앨범은 그들의 생각과 강한 신념, 다양한 감정들로 가득찬 앨범이자, 방탄소년단을 좋아한 것이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에서 무수한 감정들을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엮어냈다”며 “음악에 있어 이번 앨범은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라고 호평했다.

이러한 외신의 호평들은 발매와 동시에 265만장 판매량 기록과 함께 91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1위, 타이틀곡 'ON'의 83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멜론, FLO,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정상권 점령 등 글로벌 대중의 성원을 분석적으로 보여주는 바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전 세계 최초로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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