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가온차트, 2020년 8주차 부문별 결과 발표…BTS 역대 앨범판매량, 아이유 2관왕

발행일 : 2020-02-27 11:37:31

[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아이유, IZ*ONE(아이즈원) 등이 2020년 8주차 음악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 아티스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2020년 8주차 부문별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8주차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은 방탄소년단과 아이유, IZ*ONE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스페이스A·현진영 등 90년대 아티스트들이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과 함께 차트 집계사상 최다 첫 주차 판매량을 기록,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9주 연속 1위를 지켜가고 있는 소셜차트2.0 부문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사진=CJ ENM, 카카오M 제공 <사진=CJ ENM, 카카오M 제공>

아이유는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의 피날레를 장식한 OST ‘마음을 드려요’를 통해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차지, 2관왕의 타이틀을 달성했으며,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IZ*ONE (아이즈원)의 ‘FIESTA’가 정상을 기록했다.

스페이스A·현진영 등 90년대 아티스트들은 뉴트로(New+Retro) 분위기에 따른 소위 '온라인 탑골공원 신드롬'과 함께 방송·공연영상 조회수 상승을 기록하며, 소셜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이렇듯 8주차 음악대중은 신구 인기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호하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