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즈원(IZ*ONE)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신인상 2개 분야를 휩쓸며, 새로운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했다.

27일 오프더레코드 측은 일본 레코드협회의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결과를 인용, 아이즈원이 신인상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뉴 아티스트 베스트 3’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즈원의 수상은 지난해 2월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플래티넘 인증과 함께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의 타워레코드 TOP4, 오리콘 해외음반 1위 등 숱한 기록을 달성하며 현지팬들과의 교감을 나누고 있는 아이즈원의 저력을 인정한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아이즈원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이즈원입니다! 이번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2부문에서 상을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값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1월 일본에서 데뷔 팬미팅과 콘서트도 열게 되었는데요. 모든 것은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에도 위즈원(WIZ*ONE)은 물론 많은 분들에게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전달하고 더 발전하는 아이즈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즈원은 데뷔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로 발매 1주일만에 35만6313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함과 더불어,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로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