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와 함께 국내외 대중과 함께하는 엔터기업으로서의 영향력과 가치를 새롭게 드러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SM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5억원을 협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4년 브랜드 'SMile' 론칭과 함께 아티스트 재능기부 및 문화교육지원, 임직원 봉사,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던 바에 이어, 대중과 함께 천재지변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공감하며 노력하려는 바에 따른 것을 볼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성금은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을 위한 방호복과 마스크 등 의료용품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된 순수 민간 구호기관으로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대응은 물론 여러 국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구호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