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인기 보급형폰에 대한 할부부담금을 대폭 낮추며, 스마트족들의 알뜰 통신생활을 돕는다.
28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각 200대 규모의 갤럭시A90 5G·LG Q9를 대상으로 하는 '보급모델 할부제로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중간 유통구조 축소를 토대로 모비톡이 추진하는 '상시할인' 정책 가운데 하나로, 가계 통신비 절약을 염두에 둔 알뜰 스마트족의 주머니부담을 한층 더 낮춰주기 위한 바로 마련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각 200대 규모의 갤럭시A90 5G·LG Q9를 할부원금 제로화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비톡’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라며, “매장 방문 없이 개통이 가능하기에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걱정을 덜면서 쇼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