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상품 총 17품목 3,500여 벌 전달

<다이소 사회공헌담당자(왼쪽에서 두 번째), 대한사회복지회 홍원표부장(왼쪽부터 세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ss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 아동복 3,500여 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12월 대한사회복지회와 한부모가정 행복박스를 후원하는 인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계획해 왔다. 최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5개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내 아동 290명의 옷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동복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아동복 상품은 긴소매티셔츠, 고무줄 긴바지 등 겨울에 입을 수 있는 11품목과 여아 원피스, 고무줄 반바지 등 여름에 입을 수 있는 6품목으로 구성되어 사계절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 등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계획 중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다이소는 ‘국민가게’라는 이름에 맞게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