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이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위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장미라 전공주임 교수는 비롯해 김지형, 방성원 교수와 2020학년도 신·편입생,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은 온라인 세미나 수업에 사용되는 ‘구루미’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구루미’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서비스형 화상회의 솔루션 프로그램으로서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일부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쉽고 간편하게 지원하는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1부 학교생활, 원우회 안내와 재학생 및 신·편입생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2부는 글로벌한국학전공 교수진 환영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생활과 전공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장미라 전공주임 교수는 “자신을 믿고 지금의 마음을 잃지 말고 학업을 이어 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한국어 교원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한국학전공을 통해 많은 성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