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뮤직이 오디오북 감상을 통한 아티스트 친필사인북 증정과 함께 새로운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오디오북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니뮤직 & EBS가 함께 진행한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과 ‘아이돌이 만난 문학’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총 71편의 아티스트 낭독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과 더불어, 소외청소년과 난청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의 취지를 제대로 달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아티스트 오디오북 구매 후 별도 인증페이지에 참여 인증하면 된다. 참여인증자 가운데 추첨된 50명에게는 하성운 ‘라면은 멋있다’ 스페셜 패키지를 비롯 크나큰·ENOi·VAV 등 아이돌그룹, 황소윤, 장대현 등 아티스트가 낭독하고 직접 사인한 책이 제공된다.
홍세희 지니뮤직 Customer본부장은 “지난 1년간 EBS, 아티스트들과 낭독기부를 위해 오디오북제작을 진행해왔다”며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티스트 목소리 재능기부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