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포츠채널 SPOTV(스포티비)의 모기업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이하 ‘에이클라’)이 신규채널 STATV(스타티비) 론칭과 함께 참신한 엔터콘텐츠들을 잇따라 선보인다.
11일 STATV 측은 오는 16일 IPTV(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 tv 124번) 및 지역케이블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STATV는 SPOTV(스포티비)의 모기업 에이클라가 만든 오리지널 엔터채널로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자체제작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의 거침없는 토크 프로그램 ‘숙희네 미장원’ 등 에이클라-얼반웍스의 합작법인 EU STUDIO가 만드는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 엔터채널'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인다.
STA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EU STUDIO 관계자는 “그동안 타 채널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맷의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작,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STATV는 오는 16일부터 IPTV와 지역케이블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Skylife에도 론칭될 예정이다. STATV 유튜브 채널에서는 론칭 기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