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아이폰7·갤럭시A10e·Q9 등 가성비폰의 할부제로화를 토대로 가계 통신비 절약 어플로서의 가치를 드러낸다.

3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7·갤럭시A10e·Q9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성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중간 유통구조 축소와 함께 박리다매 기조를 이어가는 모비톡의 '상시할인' 전략 중 하나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특히 아이폰7·갤럭시A10e·Q9 등 가성비 제품으로 분류되는 직전세대 프리미엄 제품이나 최신 보급폰 등을 할부원금 제로화로 공급, 더욱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모비톡' 관계자는 “2년 전만해도 고급형이든 보급형이든 구매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다”며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와 침체가 실구매가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중고폰, 인터넷, 통신비 절약 솔루션, 지원금 정보 투명화, 최신 출시 정보 등을 한데 묶어 통합 포털화 한 원스톱 서비스로 업계 내외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