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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어린이안심서비스 앱을 이용한 ‘스쿨맘톡’ 출시

발행일 : 2020-04-08 11:21:32
KT어린이안심서비스 앱을 이용한 ‘스쿨맘톡’ 출시

KT어린이안심서비스는 등·하교 문자 알림서비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서비스는 2008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KT협력 업체에서 앱 ‘스쿨맘톡’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개발 업체는 기존 등·하교 문자 알림서비스에 학교와 학부모들이 요구한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런칭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기능은 3가지이다.

첫째,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스쿨맘톡’ 앱을 설치하면 휴대폰이 단말기가 되어BLE(Bluetooth Low Energy)기반의 비콘을 이용, 등·하교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APP Push Message 또는 SMS로 등·하교 알림을 제공한다.

둘째,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LBS(Location-Based Service)기반의 위치정보 (GPS 위경도 정보 + Cell ID + WPS)를 이용해 휴대폰 단말의 위치를 측정,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자녀의 위치정보와 이동 경로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스쿨맘톡’ 어플(앱)을 통해 등·하교 정보, 실시간 위치정보 및 이동 경로확인 서비스 제공과 학교알림장 기능이 있다. 학교일림장은 급식정보,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설문조사, 알림장 기능들이 있다.

실종, 유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종아동찾기 정보와 학교 주변 날씨, 미세먼지 정보까지 제공해준다.

개발 업체는 “‘스쿨맘톡’ 앱 하나로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어린이안심서비스는 “올해 100만 회원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교육청과 공식 제휴를 통해 독점적인 점유율을 높이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로 수익모델을 설계해 독보적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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