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헝그리앱)이 보급형·직전세대 프리미엄 제품을 대상으로 한 특가전략으로 가계통신비 절약을 도운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10 플러스'를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가성비 특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5G 라인업 판매에 대한 간섭을 줄이기 위한 유통업계의 LTE폰 재고해소 마케팅 노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합리적인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는 모비톡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단통법이 생긴 이후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었고, 근래 들어서는 단속 강화로 시장 침체가 본격화됐는데,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장이 초토화된 상황”이라며 “제조사와 통신사는 판매량 반등과 가입자 확보를 위해, 유통 매체들은 살아남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강력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70만 명이 활동 중인 휴대폰 이용자 통합 솔루션으로 나에게 맞는 맞춤 기기 및 요금제 추천과 통신비 절약 꿀팁 그리고 특가 구매 좌표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