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이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헬스 벨트'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27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측은 이날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바이오 헬스 벨트 구축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성명기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실장 등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과 황보택근 산학협력단장, 김종성 가천대 바이오나노센서연구센터 소장, 이동혁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부센터장, 안형준 LINC+사업단 행정실장 등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간의 업무협약은 '성남형 IT-바이오헬스 벨트'를 비롯해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혁신체계 마련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성남형 IT-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생산거점(산학연병관) 성남하이테크밸리 육성기업 전략 수립 △메이커 스페이스 확대 운영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일련의 목표를 위해 상호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의 협조와 실제 행보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