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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씽씽', 강원 원주 진출…서울·부산·진주 이어 네 번째

발행일 : 2020-04-29 11:51:17

[RPM9 박동선기자]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서울·부산·진주에 이어 강원도 원주 지역 대중과 호흡한다.

29일 피유엠피(대표 윤문진) 측은 자사 O2O 결합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모델 씽씽이 강원도 원주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씽씽의 원주지역 서비스 개시는 지난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진주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두고 있는 것에 힘입어, 관련 수요가 큰 지방도시에 추가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사진=피유엠피 제공 <사진=피유엠피 제공>

피유엠피는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원주 종합체육관, 상지대 인근에 120대의 공유킥보드를 배치함과 동시에, 내달 3일까지 회원 대상 1일 10분 무료이용이 가능한 '씽씽 프리라이딩'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서울, 부산지역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지방도시인 진주와 원주 등 전국 단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국내 1위 사업자 지위에 걸맞게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씽씽은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이후 서울, 부산, 진주, 원주 등 권역에서 5300여대 공유킥보드를 운용, 만 1년만에 23만의 회원과 누적 이용 17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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