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DIA TV)가 '홍천 한우·인제 명이나물' 세트팩 론칭과 함께 코로나19 속 농가살리기 행보에 거듭 나서고 있다.

20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자체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을 통해 '농가상생 프로젝트' 2탄 '홍천 한우·인제 명이나물' 세트팩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이번 세트팩 론칭은 지난 4월 애주가TV참PD가 기획하고 푸드 크리에이터 맛상무∙산적TV밥굽남, 경기도 고양시 벽제농협∙일산농협, 한식 전문기업 대복 등이 함께한 '얼갈이 열무김치' 세트에 이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푸드 크리에이터 ‘산적TV밥굽남’을 필두로 강원도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 및 인제군 동일농장, 신선식품 제조사 프레시지 등 인플루언서와 산지농가, 중소유통업계가 하나로 뭉쳐 코로나19 속 판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려는 의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현재 해당 세트팩은 지리적 표시제 51호로 품질을 인정받은 홍천 한우 50일 숙성제품인 ‘홍천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450g)’ 1차 물량 700세트와 ‘착한산적 명이나물(300g)’ 500세트 등의 형태로 '다이아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CJ ENM 다이아티비는 홍천 친환경 찰옥수수, 제주도 광어회 등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감과 더불어, 디지털 인플루언서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터 공작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