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재치있는 연기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강현이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SF8 프로젝트’에 이어 JTBC '18 어게인'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강현이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에 캐스팅, 촬영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강현은 극 중 홍대영(윤상현 분)의 절친이자 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 대표인 ‘고덕진’ 역을 맡는다. 고덕진 캐릭터는 덕후력이 느껴지는 게임회사 대표이자, 18세로 돌아간 절친 대영의 보호자로서 담임선생님 옥혜인(김유리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김강현의 ’18 어게인’ 캐스팅은 극한직업·엑시트·돈 등 흥행작과 최근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시리즈 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등에서의 열연과 함께 감초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새롭게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