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헝그리앱)이 인기 프리미엄 폰 '아이폰 11'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에 할인 이벤트로 화답한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1 기종을 30만원대로 공급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벤 이벤트는 갤럭시A71, LG벨벳 등의 출시를 비롯, 추가적으로 예고된 신작제품 라인업에 맞서 아이폰SE 2세대와 함께 경쟁작으로 꼽히는 아이폰11의 노력을 대중적인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모비톡의 뜻이 담긴 것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제조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매스 프리미엄에 집중되다 보니,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둔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렇다고 매스 프리미엄 출시에 따른 광고 진행 타이밍에 출시된 지 시일이 지난 프리미엄폰을 광고할 수는 없기에, 소비자의 눈도장을 받고자 울며 겨자 먹기로 할인폭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