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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창립 첫 프로듀서 오디션 진행…멘토링·창작지원금 등 전폭지원

발행일 : 2020-05-25 17:51:16

[RPM9 박동선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AKMU·위너·아이콘·블랙핑크 등과 내부에서 호흡할 신예 프로듀서를 찾는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YG 인하우스 프로듀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YG 인하우스 프로듀서 오디션'은 창립 24년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프로듀서 오디션으로, 국내 최정상급 YG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신인 프로듀서 인재를 찾는데 목표가 있다.

오는 30일까지 모집진행할 이번 오디션은 제출물을 토대로 한 1차선발에 이어, 3개월간 창작지원금 지급과 함께 진행되는 YG 프로듀서 멘토링을 거친 이후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는 형태로 마무리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모집분야는 트랙메이커, 탑라이너, 올라운더 등 세 분야며, 나이·국적·학력에 무관하게 분야별 개인창작물 2곡을 프로듀서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YG 측은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탄생시켜온 YG 맞춤형 인재 육성 노하우를 살려 원석을 발굴하고 이들이 가진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 오디선 페이지 오픈과 함께, 아티스트 지원자를 위한 오디션 홈페이지와 SNS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인재등용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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