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원위(ONEWE)가 데뷔 첫 정규앨범 'ONE'과 함께 트렌디 감각 속에 녹아든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제대로 전한다.

26일 RBW 측은 원위 첫 정규앨범 'ONE'이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사진=RBW 제공>

이번 앨범은 데뷔 싱글 [1/4]를 필두로 한 '분수' 시리즈에 이어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음악컬러를 보여주겠다는 원위의 자신감이 담긴 작품이다.

김도훈·서용배 등의 프로듀서와 멤버 키아가 함께한 멜로디컬 신스사운드의 레트로풍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를 비롯, △형제그룹 원어스(ONEUS) 데뷔 앨범에 멤버 키아가 프로듀싱한 'ㅁㅊㄷㅁㅊㅇ'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팬송 '미쳤다 미쳤어' △원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Feeling Good(2019 ver.)' △멤버 용훈의 자작곡 '내가 처음 만져본 강아지(Love Me)'와 'IF'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한 '모르겠다고' △감미로운 보컬에 그루비하지만 감성적인 랩이 어우러진 '야행성'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공과 사' △강력하고 펀치감 있는 록사운드에 어쿠스틱 사운드로 대조적인 느낌을 살린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서정적인 피아노의 선율로 풀어낸 '다 추억'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리믹스,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록버전 등 12트랙 구성은 원위만의 음악에너지를 한결 풍성하고 묵직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RBW 제공>

한편 원위는 26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ONE'을 발표,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