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발라드 여왕 장혜진과 괴물보컬 한동근의 특별한 만남이 내달 3일 음원형태로 공개된다.

2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장혜진과 한동근이 개인 SNS를 통해 컬래버곡 ‘서쪽 바다’ 협업 인증사진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제공>

공개된 사진은 “서늘하다...왼쪽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바람따라 무작정 달려온 곳 네가 좋다던 그곳에 와있다...” 등의 멘트와  200603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혜진과 한동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컬래버는 지난 1월 싱글앨범 ‘이별에게 졌나 봐’ 고음 챌린지로 거침없는 고음과 감성을 드러냈던 한동근과 이를 칭찬했던 챌린지곡 원곡자 장혜진의 새로운 만남으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장혜진과 한동근은 내달 3일 컬래버곡 '서쪽 바다' 공개를 공식화한 가운데, 서로의 히트곡 커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각 소속사인 젤리피쉬와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