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뮤지컬배우 이은율이 김빈우·강지섭·이영인 등이 소속된 린브랜딩에 새 둥지를 틀고,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간다.
린브랜딩 측은 지난 27일 뮤지컬배우 이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은율은 2004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 ‘루나틱’, ‘클레오파트라’, ‘친정엄마’, ‘황태자 루돌프’, ‘서편제’, ‘광화문연가’ 등 대작들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마련해온 뮤지컬배우다.
이은율의 린브랜딩 전속계약은 뮤지컬배우로서의 모습 외에 다양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로 전해지고 있다.
린브랜딩 측은 “뮤지컬 무대는 물론 음반까지 발매할 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은율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은율의 작품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린브랜딩은 탤런트 김빈우와 강지섭은 물론 80여명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 톱 인플루언서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