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박해진, 'KBS 119상' 봉사상 영예…'쉼 없는 봉사·기부' 인정

발행일 : 2020-05-28 15:03:13

[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해진이 'KBS 119상'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쓰는 선행 연예인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8일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박해진이 최근 열린 제25회 'KBS 119상'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부터 제정된 시상식으로,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구조(생활안전)대원과 민간인, 단체 등을 선발・포상한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은 2018년 소방청 명예 소방관 선정을 비롯, 화재 안전 특별대책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 등 정책홍보와 함께 다양한 사회재난 이슈에 봉사·기부형태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해진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걸 현장에서 느꼈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외면하지 않고 지금처럼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