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헝그리앱)이 스마트족들의 알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모비톡은 내달 초까지 가성비 인기폰 '갤럭시S10 5G'에 대한 물량확보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모비톡의 이번 조치는 '아이폰SE', 'LG벨벳', '갤럭시A51' 등 중급 제품들의 공세에 맞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인기도가 높아진 '갤럭시S10 5G'의 원활한 판매공급을 위한 것이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이는 곧 박리다매 기조에 따른 파격적 특가이벤트를 추진하며 '가계 통신비 절감 어플'로 자리잡은 모비톡의 행보가 거듭되는 것으로 인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사전에 수급 된 200대는 이미 진행 당일 전부 소진된 상태로 추가 재입고를 통해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전국 대리점을 통한 재고 수급은 6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그 이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