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슈퍼주니어, 'Beyond the SUPER SHOW' 성료…12만3000여 팬 매료

발행일 : 2020-06-01 18:35:12

[RPM9 박동선기자] 슈퍼주니어가 12만3000여 글로벌 팬들 앞에서 역대급 랜선 '슈퍼쇼'를 펼쳤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레이블SJ 측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펼쳐진 온라인 콘서트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AR기술을 접목한 3D그래픽 무대효과와 인터랙티브 소통채널을 더한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쇼로 예고된 바,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공연 간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Mr. Simple’, ‘Sexy, Free & Single’, ‘MAMACITA’ 등 그룹 히트곡 퍼레이드와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떴다 오빠’, 슈퍼주니어-K.R.Y.의 ‘기대(Home)’ 등 다채로운 유닛 무대 등 총 16곡 구성으로 130여분을 채웠다.

특히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담한 슈퍼주니어 플래그가 휘날렸던 ‘SUPERMAN’, 분위기 있는 배경이 돋보이는 ‘SUPER Clap’,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펄 사파이어 블루 ‘E.L.F.♥’ 별을 띄운 ‘Shining Star’ 무대까지 생생한 증강현실 그래픽이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여기에 월드와이드 팬들과의 화상 연결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SM(공동 대표이사 이성수·탁영준) 협력 AR 콘텐츠 '자이언트 시원', 무선 통신 기반의 싱크플레이 기술과 접목, 라이브 영상 싱크에 맞춰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변경 가능한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 등은 유쾌함과 현장감을 배가하며 관람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Beyond the SUPER SHOW’ 공연의 호응은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13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해시태그 ‘#SUPERJUNIOR_BeyondLIVE’), V라이브 하트 28억5000만개 등의 기록으로 나타나며 대성황을 짐작케했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미래를 마주한 이 시점에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행복하다. 팬 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었다. 여러분들과 계속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해 실시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Beyond LIVE’는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