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방송인 김민아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인기스타로 떠오른 김민아는 스튜어디스,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SNS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특유의 밝고 솔직한 이미지로 MZ세대를 대표하는 김민아는 카셰어링을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이동의 가치를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카는 작년 10월부터 배우 여진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합리적인 차량 이용과 새로운 이동 방식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배우 여진구와 방송인 김민아 두 브랜드 모델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그린카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이동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니즈로 인해 카셰어링 이용률 또한 동반 상승 중이다. 그린카는 2020년까지 신형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차종의 신차 300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방송인 김민아가 국내의 새로운 이동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그린카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진구, 김민아 두 브랜드 모델과 함께 젊은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