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사회일반

한음저협, 한림예고와 산학협력 MOU 체결…'실력파 음악저작자 양성'

발행일 : 2020-06-09 15:23:10

[RPM9 박동선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실력있는 음악 저작권자들의 지속적인 탄생을 위한 지원작업에 몰두한다.

최근 한음저협 측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기획조정실장 이상준, 이하 한림예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실력있는 음악 저작권자의 지속적인 탄생을 위한 토대마련의 의미로 진행된 것이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특히 국내 최대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과 수많은 한류 아이돌을 배출한 한림예고가 △저작권 이용 및 안내 상호 협조 △졸업생 및 재학생 음악저작권자의 저작권 교육 및 신탁 가입 홍보 등에 협력하며 실질적인 효용성을 거두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홍진영 한음저협 회장은 "콘텐츠 산업이 국가 핵심 분야가 된 지금, 저작권 교육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한림예고 기획조정실장은 “한국 음악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음저협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림예고 졸업생이 미래 한국 음악 산업 및 대중문화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