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헝그리앱)이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애플 보급형 브랜드들을 한층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연다.
12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7·아이폰SE·아이폰XR 등을 할인공급하는 '애플 보급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알뜰소비 분위기를 타고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유통업계와 제조사들의 마케팅 혜택을 발췌한 모비톡의 행보다.
세부적으로 △'아이폰7' 32GB 0원 △'아이폰XR' 128GB 10만원대 △'아이폰SE' 10만 원대 등으로 판매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SE'를 필두로 한 애플의 보급형 라인업은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한 크기와 매력적인 컬러 그리고 시장 교란종이라 불릴 정도의 가성비를 갖추었다”며 “당장 대응할 제품을 내놓을 수는 없기에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