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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0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실시

발행일 : 2020-06-15 09:08:36
현대차그룹, ‘2020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7월 18일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리피언스’는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시한 것으로,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2020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실시

특히 올해는 오버스티어(운전자 의도보다 핸들이 더 돌아가는) 컨트롤을 배워볼 수 있는 ▲드리프트(Drift)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운전의 재미와 동시에 다양한 운전의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벨로스터 N을, 기아자동차는 K3 GT, K5, 스팅어를, 제네시스는 G70를 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트랙데이'를 연간 4회 실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차량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트랙데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3개 브랜드 7종의 차량을 서킷에서 시승해볼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기존 택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일반 운전자가 체험하기 힘든 ▲드리프트 택시(Drift Taxi)와 레이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레이스 택시(Race Taxi)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짐카나 및 ▲오프로드 체험(Off-Road)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2020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리피언스'를 진행하는 동안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화상 카메라 비치 ▲전 직원 및 참가자 도착 즉시 체온 측정 ▲프로그램 종료 전·후 전체 차량 방역 실시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 등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진행하고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정보 확인부터 예약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개설했다.

새롭게 선보인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프로그램 소개부터 인스트럭터 프로필, 참가 이력 관리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모든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희망하는 날짜, 차량, 프로그램을 우선순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드라이빙 결과 확인, 멤버십 포인트 혜택 관리 등 부가적인 기능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홈페이지 개설을 맞아 회원가입 후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SNS 채널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 차종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행성능을 고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브랜드 고유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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