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잠실 롯데월드몰서 ‘파워레인저’ 팝업스토어 개최 예정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글로벌 인기 IP인 파워레인저의 신작 ‘파워레인저 루팡포스VS패트롤포스’를 국내에서 첫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워레인저 루팡포스VS패트롤포스’는 오는 20일 챔프와 애니원, 애니박스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어린이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26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4층서 파워레인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신작은 경찰과 괴도를 모티브로 한 파워레인저가 등장하며, 파워레인저 역사상 처음으로 극중에서 두 명의 레드가 활약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원미디어는 하반기에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를 재방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파워레인저의 등장으로 많은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작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방영 이후 완구와 출판,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올해도 국내에서 다양한 사업 전개가 예상된다.
‘파워레인저 루팡포스VS패트롤포스’와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에서는 극중에서 다양한 파워레인저의 탑승기와 합체‧변신 로봇이 등장하는 만큼 관련한 완구 및 잡화 등의 상품 출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