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정승환 표 여름 발라드가 음악대중의 감성을 새롭게 자극하고 있다.
18일 안테나 측은 정승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가 벅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겨울발라드로 나섰던 정승환의 여름매력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밴드-오케스트라의 조화 속에서 정승환의 섬세강렬한 보컬로 표현되는 위로와 응원 메시지가 대중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바가 크다 보여진다.
또한 아이리시 휘슬 등 여름의 청량한 감성을 연상시키는 음악적 효과와 함께 김희원, 권진아, 박준호, 샘김, 서동환, 악뮤(AKMU) 이찬혁, 유승우, 최예근 등 뮤지션 친구들의 코러스 또한 곡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리스너들의 감성취향을 충족시킨 바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승환은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활동과 함께,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 풍성한 색깔의 무대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