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트랙 공모…공식 대회 트랙 활용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내달 31일까지 레이싱 완구 ‘바이트초이카’의 ‘초이카 트랙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SBS TV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고 있는 ‘바이트초이카’의 배틀 레이싱은 집에서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 즐기면 더 재미있는 놀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초이카는 양쪽 벽이 없는 레일 ‘크래싱트랙’과 긴 줄을 트랙으로 삼아 레이싱을 즐기는 ‘라인트랙’ 등을 달린다. 크래싱트랙과 라인트랙은 서로 연결된다. 이 때 바이터는 상상력을 발휘해 여러 가지 형태의 창의적 트랙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작 중 독창적으로 설계한 트랙 중 우수작을 뽑아 공식 대회의 트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트랙명, 트랙레시피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응모 조건은 형태에서는 제한이 없다. 하지만 실제로 초이카가 완주 가능한 트랙이어야 한다.
초이카 온라인 그랑프리의 도전 트랙으로 선정되면, 초이카 9대, 트랙 3개, 럭키튠업 2개, 액세서리 2개 등 푸짐한 선물을 받게 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그랑프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며 “초이카 트랙콘테스트는 바이트초이카 완구를 패키지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다양한 형태의 트랙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