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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의장, 제 1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혁신 통한 K엔터 위상 제고' 공로

발행일 : 2020-06-25 17:03:46

[RPM9 박동선기자]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의 혁신성이 또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시혁 의장이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 14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포니정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방시혁 의장의 포니정 혁신상 수상은 수평적 리더십을 통한 혁신적 매니지먼트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엔터산업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이 제 14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 박영자 여사, 정몽규 HDC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이 제 14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 박영자 여사, 정몽규 HDC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이는 서울대 졸업식,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등의 연사참석과 함께 미국 패스트컴퍼니 '2020년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방 의장의 혁신성과 소신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소명의식을 느낀다. 최초에 음악이 나를 왜 행복하게 했는지를 잊지 않는 동시에 음악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팬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세상에 유익하면서도 번창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시혁 빅히트엔터 의장은 이번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 2억원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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