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상품 매출 전년比 312.3%↑
GS25가 디저트 상품에 대한 인기 상승에 맞춰 무더운 여름 밤을 빛낼 ‘오로라 마카롱’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오로라 마카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GS25가 디저트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저트 상품의 매출이 매년 100%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카롱이 올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312.3% 상승했다.
마카롱 상품 인기는 가격대비 프리미엄급 수준의 고급화된 맛과 GS25 즉석 원두커피 카페25의 인기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에 대한 관심 증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자기 만족 표현 등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GS25가 출시하는 ‘오로라 마카롱’은 마카롱 꼬끄를 투톤 색감으로 표현해 여름밤 오로라를 연상케 하는 여심저격 비주얼이 특징이다. 3개의 마카롱 필링은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 맛을 공통으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마카롱 전문업체 ‘루시카토’와 협업해 기존 상품 대비 쫀득한 식감과 한층 깊어진 맛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샛별이’와 컬래버레이션한 ‘샛별이 달달마카롱’도 이달 9일 선보인다. 주인공 샛별이의 상큼발랄한 캐릭터에 맞는 상큼레몬, 쿠앤크, 상큼팝핑요거트를 필링에 적용했다. GS리테일은 연말까지 20종 이상의 마카롱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