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7월 19까지 진행되는 ‘2020 특별여행주간’ 기간 동안 코레일과의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0 특별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행 주간이다. 그린카는 특별여행주간에 맞춰 오는 7월 19일까지 코레일톡 앱에서 기차 승차권과 그린카 서비스를 통합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코레일 승차권 할인 및 그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여행주간 프로모션은 기존 그린카와 코레일의 연계 프로모션보다 한층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코레일과 그린카를 함께 예약할 때 그린카 할인 쿠폰 지급만을 주요 혜택으로 제공했으나, 이번 특별여행주간 동안은 코레일 승차권 10% 할인에 더해 그린카 1만원 할인 쿠폰이 동시 지급된다. 특히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그린카 10시간 무료 쿠폰도 재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7월 중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코레일 승차권과 그린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7월 중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안전한 비대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 분들을 위해 코레일과 함께 합리적이고 안전한 여행 방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레일과 함께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코레일과 제휴하여 기차와 카셰어링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레일톡 앱을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카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사용할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