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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벤쳐스, 고효율 인공지능 기술로 국가사업까지…

법인 설립한 브레인 벤쳐스, 국가사업 따냈다

발행일 : 2020-07-06 17:00:00
사진 = 브레인벤쳐스 <사진 = 브레인벤쳐스>

(주)브레인벤쳐스가 국가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5월 15일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 사업을 수행한다. 브레인벤쳐스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이기도 하다.

브레인벤쳐스는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자연어처리가 산업의 대세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 속에서그 빛을 발할 유망 스타트업임에 틀림없다. 김원회 대표는 "현재 브레인벤쳐스는 대표와 R&D 팀장, DB 구축 직원, 학생 연구원 2명으로 구성된 비교적 작은 조직이지만 음성인식 관련 개발자를 비롯한 추가인력 확보를 통하여 조직을 내실화하고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VC 투자를 통한 2020년 가을 TIPS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 기반의 성장하는 스타트업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빅데이터 구축을 통하지 않고,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고효율의 인공지능 번역 및 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호 R&D 팀장은 "자연어 처리를 통해 언어의 해석, 평가, 창조를 위한 일련화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 집약된 자연어처리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고 있고, 순조롭게 제품화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하였다.

브레인벤쳐스는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전문 스타트업으로, 인간의 언어를 기계로 번역하고 평가, 창조하는 등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발전소, 창업진흥원의 초기 창업 패키지, SMTEC의 디딤돌 프로그램,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수주한 상태다.

rmp9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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