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헝그리앱)이 인기수요를 반영한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대중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20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XR'을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인기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검색·구매패턴 분석을 토대로 수요 및 인기도 높은 제품들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열겠다는 모비톡의 노력이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모비톡'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중국 내에서 애국 소비가 증가하여 애플의 중국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며 “중국에서 낮아진 판매량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에 볼 수 없던 가격 정책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등의 제품정보 제공과 함께 공동구매 및 특가세일 등의 자체 이벤트 추진을 거듭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가능한 어플과 웹페이지 등으로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