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헝그리앱)이 가성비 제품으로 잘 알려진 '갤럭시S10 5G'를 더욱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21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10 5G'를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가성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5일 공개와 함께 본격 출시수순을 밟을 '갤럭시노트20'의 판매간섭을 피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재고처리 노력에 자체할인 혜택을 더한 모비톡의 혜택정책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이동통신사가 5G 가입자 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시점에 유통 매체의 재고 처리가 맞물리면서 5G 스마트폰의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며 “'갤럭시노트20'의 공개 기대감으로 낮아진 기존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자 유통 업계가 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중고폰, 인터넷, 통신비 절약 솔루션, 지원금 정보 투명화, 최신 출시 정보 등을 한데 묶어 통합 포털화 한 원스톱 서비스로 업계 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