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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프로젝트 '비하인드 더 씬' 진행…멜론·카카오TV서 문화예술 콘텐츠 영상중계

발행일 : 2020-07-23 16:21:23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뮤지컬·연주회·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23일 멜론 측은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 ‘비하인드 더 씬’ 론칭 소식을 전했다.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은 공연, 전시, 연주회 등 월 단위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멜론과 카카오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프로젝트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이는 다양한 문화사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산업 위축 속에서도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새롭게 되살릴 수 있는 해법으로 여겨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멜론의 비하인드 더 씬은 금일 밤 9시 피아니스트 지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온라인 연주회 ‘멜론&예술의전당 여름밤의 클래식’을 시작으로 매월 펼쳐진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멜론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 프로젝트 기부 적립 △공연 캡처이벤트(27일 마감, 추첨 20명 '툴루즈 로트렉전' 초대권 증정) 등 관람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 산업 생태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멜론에서 음악뿐 아니라 뮤지컬, 연주회, 전시회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규모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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